한국 미국 일본 대만 스마트폰 점유율 비교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스마트폰 점유율 비교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지난 갤럽 조사에서 (2018년) 구글의 AOS와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의 점유율과 관련된 결과를 보고 한국과 주변국의 스마트폰 운영 체제 점유율을 비교해 본다. 

 

한국

안드로이드 : 79%

아이폰 : 17%

Google 구글 안드로이드 (AOS)의 경우 80%에 가까운 79%다. 아이폰이 6부터 화면을 키우면서 한국에서 점유율을 끌어 올리더니 2018년에 LG폰의 점유율보다 높아졌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삼성 갤럭시, LG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성향을 보인다.

 

미국

안드로이드 : 53% (Others 포함)

아이폰 : 47%

아이폰의 점유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며 단일 브랜드로는 삼성의 2배가 넘는다. 2017 ~ 2018 분기별로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때 점유율이 50%에 가까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LG 스마트폰이 만년적자 만년 사활을 건다는 기사를 접하다보니 미국에서는 점유율이 더 낮을 줄 알았는데 12%로 미국 점유율 3위 브랜드인 것이 신기하다. 출처

일본

안드로이드 : 56.1%

아이폰 : 43.9%

일본하면 전세계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아이폰의 점유율이 높은 나라라고 인식되어 있는데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과반을 넘는다. 일본 여행을 가보거나 주변에서 갔다온 후기를 보면 아이폰 쓰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는 체감 반응이 많았기에 의외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두 개의 운영 체제만 보여주는데 2G 폰은 안드로이드에 포함되어 아이폰 vs 비 아이폰으로 비교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일본은 여전히 투지폰을 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출처

대만

안드로이드 : 69.4%

아이폰 : 22%

단일 브랜드로서 대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가 Apple 애플이고, 삼성이 애플과 근소한 차이를 보여주며 3위인 OPPO부터는 점유율이 상당히 내려간다. 중화권 국가이기 때문인지 OPPO, ASUS, 샤오미, 화웨이 같은 중국 기업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높은 편이며 자국 브랜드인 HTC, 일본의 SONY도 7%, 5%로 완전 낮지는 않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