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vs 왓챠 플레이 비교 [요금제, 화질, 콘텐츠]

넷플릭스 vs 왓챠 플레이 비교 [요금제, 화질, 콘텐츠]

 

요금제

넷플릭스 : 베이직 9500원, 스탠다드 12,000원, 프리미엄 14,500원

왓챠 : 4900원

요금제만 본다면 왓챠가 넷플릭스보다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 넷플릭스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베이직조차 왓챠의 2배 가까운 가격이다. 넷플릭스나 왓챠나 인기있는 영화, 애니는 서로 겹치는 작품이 있기 때문에 마이너한 고전, 해외 작품을 찾아볼 유저가 아니라면 왓챠가 메리트가 있다.

 

화질

넷플릭스 : 720p 1080p, 4k

왓챠 : 720p, 일부 1080p

왓챠가 넷플릭스보다 싼 만큼 그만큼 여러 서비스에서 부족한 부분이 나타난다.넷플릭스는 요금제의 벽으로 제한하는 화질 제한이 아니면 인터넷 연결 상태에 따라 고전작품이 아니라면 대부분 1080p 이상을 보여주는데 왓챠를 쓰다보면 보면 화질이 1080p 을 지원하지 않는 영화,드라마가 꽤 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X부터 해상도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에 영상이 폰의 해상도를 따라기지 못해 화질이 안좋다는 것이 체감된다.

 

지원 플랫폼

넷플릭스 : 윈도우앱, PS4, XBOX

왓챠 :

서로가 공통 지원하는 모바일, PC 브라우저, 크롬캐스트 등의 스마트 TV를 제외한 지원 플랫폼이다. 모니터, 플스만 있는 상황에서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PC 윈도우에서는 윈도우스토어 넷플릭스로 인터넷에 따라 4K 및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다운로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만 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여러 기기를 이용한다면 넷플릭스가 유리하다.

 

 

고독한 미식가를 검색 왓챠 (좌), 넷플릭스 (우)

콘텐츠 차별점

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해외 TV 시리즈

왓챠 : 국내 콘텐츠 및 일본 만화, 드라마

콘텐츠에서 두 서비스의 차이점이 보인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가 아니라면 볼 수가 없는 작품들로 사용자를 유혹한다.(퍼니셔, 기묘한 이야기, 블랙미러 등 ) LGU+의 경우 킹덤의 효과로 IPTV 일일 가입자가 3배 증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 하나로 대체 불가능한 장점이다. 왓챠의 경우 국내 콘텐츠와 일본쪽 콘텐츠가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에서 만든 서비스라서 그런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 원피스),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 들이 많았다.

• 미국, 유럽 등 해외 드라마의 감성과 문화가 이질적이라 적응하기 힘들다면 넷플릭스는 추천하기 어렵다.
• 넷플릭스의 한국드라마, 영화 역시 00년대 쪽으로 갈수록 부족하다.
• 한국에서 인기 많은 애니메이션의 경우 왓챠에는 1기 2기 3기 n기 및 극장판까지 올라온 작품이 많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왓챠가 적합하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서비스?

넷플릭스, 왓챠에서 공식적으로 월별사용자, 일일사용자 전체이용자를 밝히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의 앱 인기 순위를 보면 넷플릭스가 왓챠보다 사용자가 많다는 정도는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