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무한 검토에 빠지다. 1편
이 글을 쓰는 지금은 AdSense 애드센스가 승인되어 쓰는 첫 글이다. 첫 번째 글은 내가 무한 검토에 빠진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처음 애드센스를 신청할때 글은 30개 정도였다. 티스토리를 고른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중에서 수익성과 구축 난이도가 가장 낫다는 생각이였기 때문이다. 원래는 글 갯수를 100개쯤에 시도해볼까 했는데 아이폰과 관련된 게시글 하나가 조회수가 높게 나오고 그 외 글들이 꾸준히 조회수를 내고 있어서 빠른 시점에 신청했다.
콘텐츠 부족, 승인 거절보다 답답한 묵묵부답
애드센스 신청을 했을때 한시간 단위로 구글 메일을 확인했던 것 같다. 글 갯수가 부족하면 게시물을 늘리는 노력이라도 할 것이고, 승인 거절이 된다면 부적절한 불건전한 이미지, 텍스트가 있다면 수정이라도 할 텐데 하염없이 대기할 수 밖에 없어서 답답했다. 아무런 피드백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이였고, 일기장처럼 생각하자고 했지만 일과 병행하기에 내 여가시간을 쓰는 것이다보니 처음처럼 꾸준히 글을 늘리는 의욕도 떨어졌다.
Google 봇에 의심을 하다.
흔히 애드센스에 대해 봇이 검사를 한다고 말한다. 전세계의 모든 블로거, 유튜버들을 일일이 심사할 수 없으니 봇을 사용해 사이트를 점검하는 것이 1차 승인, 그 승인이 통과된 블로그, 유튜브 채널들을 사람이 평가를 하는 것을 2차 승인이라 부른다고 포럼을 포함한 블로그에서 들었다. 이때 든 생각은 전세계의 수많은 심사량중에 봇의 심사 범위 밖에 벗어났나 쓸려갔나 생각이 들었다.
구글 탈퇴를 고민하다.
이 생각이 드니 쓸려나간 이 구글아이디를 탈퇴해야 하는 생각이 스쳤다. 내가 사용하는 구글 아이디는 각종 네이버, 다음, 네이트, 페북, 카카오톡, 라인, 위챗 SNS 및 각종 모바일게임 계정, 포트나이트, 배틀넷 등 온갖 계정이 연결되어 있고 구글플레이에 구매한 책, 영화 유료앱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맞춤 설정된 유튜브 및 구글 설정은 말할 것도 없고. 동시에 부업 겸 취미로 하는 블로그 때문에 탈퇴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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