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에치드 실버 텀블러 [스테인리스 ]
며칠전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샀다.스타벅스, 투썸,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을 할때면 하고 집에서 천천히 마시는 편이다. 그런데 문제가 그러다보면 집에 플라스틱과 종이컵이 쌓여서 분리수거하기 귀찮아진다. 또 요즘은 버스에서 마시지 않더라도 음료를 들고 타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기사분들이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텀블러가 필요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매년 시즌 한정 텀블러를 출시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너무 튀거나 유행을 타는 디자인들이 보여서 심플한 실버 컬러를 골랐다.
겉 부분은 매끈한 촉감이다. 473ml 로 그란데 사이즈 음료를 담을 수 있다. 플라스틱 텀블러는 환경 호르몬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인지 손에 가지 않았다.
뚜껑은 실리콘고무제 라고 표기라고 하며 텀블러에 고정했을때 꽉 잡아주는게 느껴진다. 그 덕분에 음료가 새지 않아 가방에 넣고가도 안심이 된다.
바닥 부분도 고무로 되어있다. 미끄러운 곳이나 물기가 남아있는 곳에 올려놔도 제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텀블러를 처음 써보는데 엄청 뜨거운 커피를 바로 담아도 텀블러 몸체는 전혀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지않고 차가운 겉면을 유지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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