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장단점, 요금제 분담하기

넷플릭스 계정 공유 장단점, 요금제 분담하기

넷플릭스는 나르코스,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등)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국내 해외의 드라마, 영화들을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지만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다. 왓챠는 4,900원, 7,900원 요금제를 운영중인데 이 가격인 넷플릭스의 베이식 요금제보다도 비싸다. (9,500원). 베이식 요금제의 짜글짜글한 화질보다는 HD, UHD 화질로 보는게 좋다. 그렇지만 매달 14,500원 (스탠다드 12,000원)은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 요금제면 왓챠 두 달, 세 달은 쓸텐데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왓챠는 4,900원에서 7,900원으로 인상됨)

계정을 공유의 장단점

넷플릭스는 하나의 계정에 4개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맞는 사람 3명을 모아서 3,625원씩 부담하면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계정 공유의 장점은 가격이 1/4로 줄어드는 것이니 단점도 살펴봐야 한다.

 

1. 3명을 모으는 것 부터가 어렵다.

   요금제가 비싸니 사람을 구해볼까 싶다가도 그만두게 되는 이유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가 많다고 해도 미디어를 소비하는 유형은 다양하다. "소장" 이라는 측면에서 실물 DVD나 구글플레이에서 구매하는 부류도 있고, 영화 드라마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넷플릭스가 뭐고 계정 공유는 이런 것이고... 6개월치 요금제를 내 통장에 입금하면...." 이렇게 설명하는 것도 일일이 해야 하다보니 귀찮고 어려운 점이 있다.
   

2. 다른사람이 내 프로필에 접속할 가능성

   넷플릭스는 내가 시청한 영상이 남아있고 그 것을 바탕으로 비슷한 장르의 콘텐츠를 큐레이팅해준다. 친구가 본다고 해도 찜찜하고 온라인에서 모은 사람이 혹시 보고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더 찜찜하다. 자신의 취향을 남이 보고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2. 넷플릭스가 볼 게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 (구성원)

   넷플릭스 요금제를 매 달 3625원씩 귀찮게 보내지 않고 보통 6개월치 1년치 한 번에 보낸다. 그런데 기존의 넷플릭스 사용자가 아니라 주변의 권유로 넷플릭스 계정 공유에 합류 했는데 막상 볼만한 드라마, 영화가 없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괜히 1년치 (43,500원)이나 냈네" 라고 후회할 수도 있다.

4. 구성원이 계정을 양도할 위험

 

계정 공유하는 방법, 사이트

베스트는 가족, 그 다음은 친구 및 지인. 그리고 주변에서 할 만한 사람이 없을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찾아야 한다. 네이버 카페중에서는 중고나라가 가장 활발히 구성원을 찾는 글이 올라온다. 그리고 IT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인 클리앙이 있다. 입금과 신원 확인과 관련된 부분은 휴대폰 번호, 카카오톡 오픈방 등 주최자가 정해준다.

같이보기

넷플릭스 PC에서 동영상 녹화, 스크린샷 찍기 [링크]

넷플릭스 평점보기, 배속 설정하기 [링크]

넷플릭스 요금제 화질 차이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