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iOS 버전에서 Siri 시리를 통한 번역이 가능했지만 음성 명령을 통한 방식이라 사용하기 불편해서 거의 쓰지 않았는데 iOS 14에서는 별도의 번역 앱이 출시됐다. 한국어와 영어 또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언어 간 번역을 할 때 번역된 문장은 수학처럼 완전한 정답이 없기 때문에 번역문의 자연스러움을 기준으로 애플 번역과 파파고 앱을 비교해본다. (파파고의 경우 한국에서 만든 앱이다보니 구글 번역보다 번역이 깔끔해서 자주 사용한다.)
- 노래 1 : Lizzo 의 Good As Hell
- 노래 2 : Dua Lipa 의 Don't Start Now
- 노래 3 : Anne Marie 의 BIRTHDAY
위 세 곡의 한 문장씩 비교. 위 노래들의 공통점은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직접 번역을 해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했기에 최대한 정답에 근접한 가사 번역을 제공하고 있음
- 좌 : 애플 번역
- 우 : 파파고
구글 번역의 경우 번역을 안 하니만 못한 번역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애플 번역의 경우 훨씬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이 자연스럽게 가다듬은 번역과는 어투에서 차이가 있지만 애플 번역, 파파고 모두 원문의 의미를 벗어나지 않게 번역한다. 두 번역 앱의 차이점이라면 애플 번역의 결과물이 좀 더 구어체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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