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에서 내 음악 취향에 맞는 노래 찾는 방법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은 수천만개의 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스포티파이에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음원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통신사 할인을 기반으로 한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로컬 음원 서비스에 (멜론, 지니, 플로 등) 밀리는 형세이지만 그럼에도 애플뮤직을 결제하는 유저츠이 존재한다. 많은 곡 + 깔끔한 인터페이스 + 음질 + 애플 기기에서의 연동 및 부드러운 퍼포먼스가 장점이다.

 

앞서 언급한 장점과 함께 애플 뮤직의 최대 강점은 내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아주는 스테이션 생성 기능이다. 사실 기존에 듣던 일부 노래,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만 듣는다면 매달 구독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음원 스트리밍의 메리트는 없다. 한 번 mp3로 다운로드 받고 영구 소장 및 감상하는 게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애플 뮤직을 포함해 음원 서비스를 "돈 값" 하게 쓰고 싶다면 사용자의 음악 성향 자체가 새로운 노래를 찾아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 그리고 애플 뮤직의 스테이션 생성의 알고리즘은 앞서 언급한 취미를 갖고 있는 리스너들에게 멤버십을 유지하게 할 만한 이유를 제공한다.

자료 : 애플

 

애플뮤직에서 내 음악 취향에 맞는 노래 찾는 방법

애플 뮤직에서 스테이션이란?

Station. 역, 정류장, 거점, 장소, 방송국 등 다양한 의미를 포함한 단어로서 Apple Music 에서 언급하는 스테이션은 (라디오) 방송국을 뜻한다. 즉, 스테이션 생성은 나의 음악 청취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을 통해 나만의 라디오 방송국을 만드는 것이다. 개인화된 음악 큐레이션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인해 구성된다.

1. 첫 애플 뮤직 실행 때 고른 아티스트와 장르
2. 좋아요 또는 비슷한 항목의 제안 줄이기를 누른 음악
3. 평소에 즐겨듣는 음악

iPhone에서 추천 음악 보기

출처 : 애플

 

큐레이션 기능 활성화하기

Step 1.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홈화면에서 설정 앱 실행

Step 2. 스크롤 내려 음악 앱 선택

Step 3. "청취 기록 사용"  우측 활성화 토글 스위치 탭

 

현재 듣고 있는 노래와 비슷한 장르의 노래를 찾고 싶은 경우

Step 1. 현재 듣고 있는 음악 화면에서 중간점 (···) 탭

Step 2. 스테이션 생성 버튼 탭

스테이션 생성을 하면 플레이리스트에서 다음 재생곡이 사라지고 스텝1의 노래와 비슷한 음악이 재생목록에 나타난다.

 

아티스트,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노래를 추천 받고 싶은 경우

1. Siri 활용하기

Step 1. 음악 앱 실행

Step 2. 지금 듣기에서 나의 스테이션 탭(나만을 위한 추천)

노래 추천은 나의 스테이션을 재생시킨다. 첫 번째 스테이션 생성의 경우 장르가 힙합이기에 큐레이션된 곡들은 그 노래와 비슷한 힙합이나 소울 장르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케이팝, 발라드, 브릿팝, 제이팝, 클래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듣고 있다면 나의 스테이션에서는 사용자의 청취 기록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노래를 선별해준다.

 

2. Siri 활용하기

Step 1. Siri야 또는 Hey Siri 를 통해 시리 호출하기

Step 2. "노래 추천" 명령하기

음악 앱을 열지 않고 애플 뮤직의 나의 스테이션을 재생시키는 방법. 노래 추천 또는 "나의 스테이션" 이라는 말에도 동일하게 작동된다.

Siri 를 통한 나의 스테이션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