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2세대 존버 VS 1세대 구매
Apple 의 에어팟이 공개된지 2년 2개월이 넘기고 출시된지 거의 2년이 가까이 된 제품이다. 슬슬 2세대가 나온다는 루머와 에어팟 2세대로 추청되는 케이스가 공개되도 했다. 진작에 에어팟을 구매해서 무선을 즐기는 사용자는 관계없지만 이제 막 무선 이어폰으로 에어팟을 노리던 사람들은 고민이 되는 기간이다. "2세대 나올때까지 존버 할 것인가, 언제 나올지 모르고 계속 기다릴 바에 지금이라도 현 에어팟을 살 것인가" 로 말이다. 물론 소니, 브리츠, 삼성 기어콘X 를 살까라는 고민도 있을테다.
에어팟 2세대 추정 유출 이미지
내 생각은 그 무선 이어폰중에 AirPods 에어팟을 고민중이라면 지금이라도 사는게 낫다고 본다. 끽해봐야 이어폰인지라 스마트폰 초창기때처럼 매년 나오는 모델마다 엄청난 성능의 차이를 가져오는 게 아니다. 어차피 개선되어 봤자 지금도 충분한 배터리 부분일텐데, 한 번 이어폰 끼고 3시간 다 듣는 경우가 몇 없는데 이 배터리 시간이 4시간으로 늘어난다고 엄청난 장점이 되지는 않는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할 거라는 말도 있지만, 이미 케이스만 열면 바로 페어링 되는 에어팟이 여기서 더 빨라진다고 해서 "엄청난 변화야!" 라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블루투스 4.0도 생소한데 5.0? 무슨 차이인지도 모르는게 대부분이다. 인공지능 비서 Siri 역시 답답한 매한가지라 시리 개선 루머도 고민되지도 않는 요소다.
"귀에 노래를 들려주는 기기" 역할에서 1세대나 2세대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애초에 소리듣는 기관인 귀에 공감각을 느끼게 만드는 혁신도 아닐테니 지금이라도 현 1세대 에어팟을 구매해서 무선의 편리함을 즐기는게 낫다고 본다. 다만 구매를 결정했다면 가격적인 면이 고민일텐데 최근 위메프, G마켓 "에어팟 대란" 할인처럼 높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은 씁쓸할 수도 있다. 기약없는 대란을 기다릴 수 없다면 큐텐 Qoo10에서 쿠폰을 먹여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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