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 무음으로 찍는법

아이폰 카메라 무음으로 찍는법

 

미국 Apple 아이폰 구매 페이지

여타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폰 순정 카메라로 무음 촬영을 하려면 미국판 아이폰 직구하는 것이 제일 좋다. 미국버전은 스마트폰을 진동모드로 설정 후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구매하고 아이폰을 수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환율, 배대지, 관세 범위 밖 부가세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은 것이 흠이다.

 

Live Photo 라이브포토 촬영하기

순정 카메라 앱으로 소리를 최대한 차단하는 방식이다. 무음이 아니고 "최대한 차단"인 이유는 라이브 포토를 찍을때 나는 고유의 딸깍 소리 때문이다. 그러나 우렁찬 기본카메라의 셔터음과 비교하면 식당에서 음식을 찍을때나 카페에서 사진을 찍을때 이 소리를 인식할 수 없을 정도의 소리다.

• 설정 -> 카메라 -> 설정 유지 -> Live Photo
• 카메라 앱에서 상단 가운데 라이브포토 아이콘 터치

카메라 어플에서 Live Photo 아이콘을 누른 모습

카메라 앱에서 라이브포토 아이콘을 누르면 노란색으로 라이브포토가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찍기 1.5초전, 찍은 시점에서 1.5초 후의 순간을 하나의 사진으로 하는 것인 만큼 일반 사진보다 용량이 큰 편이다.

뷰티 셀카 앱 사용하기 (Ulike 유라이크, SODA 소다,B612 등 )

소다카메라, B612, 스노우 등 뷰티 셀카 앱에는 무음 촬영을 지원한다. 하지만 기본 카메라와 결정적인 차이점은 화질이다. 무음이라는 것이 진짜로 셔터음을 죽이고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을 하고 그 캡쳐 이미지를 사진을 찍는 것처럼 보여주는 것이다. 그 대신에 앱에서 제공하는 인스타그램에 자주 사용되는 셀카 보정 필터나 유행하는 필터, 좌우반전, 메이크업 기능같은 부가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

 

아이폰 스피커 손가락으로 막고 찍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폰이 국내에서 유통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이며 (대부분이 해당됨), 서드파티 카메라로 화질 저하를 원치 않으며 식당이나 카페에서 최대한 소리를 줄여 주변의 시선을 사고싶지 않을때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