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애플은 소비자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아집이 몇가지가 있다. 2015년 iOS 9에서 저전력 모드를 쓸 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으나 아이패드의 iPadOS 에서는 약 7년이 지나서야 추가되었다. 오늘 포스트의 주제인 날씨 앱도 마찬가지인데 아이폰에서는 기본 앱으로 제공하는 날씨 앱과 계산기 어플이 아이패드에는 없다. 그리고 날씨는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것도 아닌데 위젯으로만 제공하기 때문에 더더욱 애플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 어쨌든 날씨 앱은 위젯 형태로 위젯 스크린, 홈 화면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날씨를 제공하는 도시를 바꾸려고 위젯을 눌러봐도 웹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스텝으로 날씨를 바꿔야 한다.
iPad 바탕화면 날씨 위젯 도시 바꾸는 방법
Step 1. 홈화면에서 날씨 위젯 햅틱 터치 (꾹 누르기)
Step 2. 위젯 편집 버튼 탭
Step 3. 위치에서 현재 디폴트로 설정된 도시 탭
Step 4. 사용자가 거주하는 도시 이름 검색 후 탭하여 위젯에 추가하기
도시 추가를 끝내면 날씨 위젯에 디스플레이 되는 도시가 바뀐다.
iPadOS 에 날씨 앱이 제공되지 않아 순정 위젯으로는 일주일 간 날씨 예측, 강수량 등 기상 정보를 확인하기 힘들어 사용하기 불편한 점들이 있는데, 무료 앱 중에서는 야후의 날씨 앱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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