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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layStation

[PS4]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게임 추천

by howtoseries 2018. 12. 25.
[PS4] 플스 독점 게임 추천

[PS4]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게임 추천

PC(스팀), PS4,XBOX. 닌텐도 크게 4개로 나뉘는 게임 플랫폼 중에 PS4는 평가가 좋은 독점 게임과 많은 한글화를 통해 거치형 플랫폼중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

 

Marvel's Spider-Man 마블 스파이더맨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스파이더맨 버전이다. 스파이더맨이라는 소재부터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게임. PS4 프로 4K 를 지원한다. PS4 노멀, 슬림 그리고 프로까지 30프레임 고정이다. 60프레임이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게임 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 요소가 등장한다. 어벤져스 타워부터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인 제시카존스, 데어데블에 관한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마블팬이라면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 판매량이 매우 높은 게임으로 대박이 났다. 만약 사기로 결정했다면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판중에 고민을 할 텐데, 디럭스 에디션 사는 것을 추천한다. 1만원 높지만 DLC 하나에 3330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일반판 사고 재밌으면 dlc 사는 것을 추천하는 게임이 있는 반면 스파이더맨은 DLC 하나에 27,800원이기 때문에 일반판을 재밌게 끝낸 사람이라면 DLC 가격을 보고 속 쓰리게 될 수 있다. 역대 PS4 독점작중에 가장 높은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률을 기록중이다. 그만큼 트로피 난이도가 수월한데, 사실 트로피 난이도가 쉬워도 게임이 재미가 없으면 트로피 따는 것 자체가 고역이다. 아래에 소개할 게임들 보다 난이도나 플레이타임으로 보나 스파이더맨이 입문작으로 가장 좋은 게임이라 생각한다. 메타크리틱 87점으로 게임성도 인정받았다.



 


Persona 5

페르소나 5. "턴제" 라는 점에서 취향이 갈리는 게임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흥행에 성공한 몇 없는 턴제 게임이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엄청나게 긴 플레이타임이다.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는데 평균 플레이타임이 96시간에 이르고 모든 컨텐츠를 완료한다면 평균 167시간이 걸린다. 자료 퇴근 후에 짬짬히 즐기는 직장인같은 경우 스토리 끝내는 것에만 수개월이 걸릴지도 모르고 중간에 질려버릴 수가 있다. 일반판과 스페셜 에디션이 있는데 일반판을 추천한다. 스페셜 에디션에 추가 스토리가 있는 게 아니라 코스튬, 사운드트랙이 관련된 버전이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일반판은 69800원에서 35800원으로 인하된 반면 스페셜은 109800원으로 변동이 없다.)

 

God of War

갓 오브 워. 그래픽의 수준만 본다면 소개할 4개의 게임중에 가장 뛰어나다. 플레이타임도 19시간 30분으로 적당하며 4개의 게임중에 메타크리틱 점수가 94점으로 가장 높다. 블러드본, 다크소울의 영향을 받았지만 난이도는 버튼만 누르면 깰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액션게임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일반판과 디럭스가 있는데 페르소나와 마찬가지로 추가 스토리는 없기 때문에 일반판만으로 충분하다.


블러드본

게임의 난이도만 본다면 가장 어렵다. 또 플스4 초창기에 나왔기 때문에 그래픽적으로 아쉬울 수 있다. PC게임만 하던 사람들도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을 하기 위해 억지로 플스를 사게 만드는 게임이다. 1,2 번째 보스인 성직자 야수, 개스코인 신부의 트로피 획득률이 49%. 45.8%에 해당된다. 즉 상당한 수의 유저가 초반 보스를 잡고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페르소나가 어렵진 않지만 긴 것이 장벽이라면 블러드본은 게임이 엄청 길진 않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에 해당되는 것이 장벽이다. 일반판과 올드 헌터 에디션이 있는데 올드 헌터 에디션에 추가 보스와 스토리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