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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이폰, 아이패드

음원사이트 다운로드 비교 [멜론 vs 벅스 vs 아이튠즈]

by howtoseries 2019. 2. 28.

음원사이트 다운로드 비교 [멜론 vs 벅스 vs 아이튠즈]

Melon 멜론

SKT가 멜론과의 협업을 끝내고 자사의 음원 서비스인 FLO 플로를 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제휴 기간이 남아있어서인지 SKT T멤버십을 차감하여 다운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장점 : SK 텔레콤 이용자일 경우 포인트를 사용해 할인율을 높게 받을 수 있음
  • 단점 : MP3 정기결제의 경우 T'PLE, TTL, Ting, Ting junior 사용자만 티멤버십 사용 가능
  • 단점 : 할인없는 100곡 다운로드 기준으로 4,900원 더 비쌈
  • 단점 : 아이튠즈 스토어, Bugs 벅스와 달리 보관기간이 최초 구매일로 부터 1년이라는 점

 

재다운로드 서비스 지원이 1년이다.

음원을 다운받고 파일을 잃어버리거나 포맷이나 백업을 해두지 못했고 그 시점이 MP3 구매일로 부터 1년이 지났다면 음원을 다시 다운받을 수 없다.

 

Bugs 벅스

세련된 UI와 다수의 flac 음원을 보유한 음원 서비스이지만 멜론,지니,플로와 달리 통신사 혜택이 적기 때문에 점유율이 낮다. 어쨌든 이러한 통신사 혜택이 적다는 점 때문에 MP3 다운로드 시에 멜론,지니와 달리 포인트를 차감하여 구매하는 방법은 없다.

  • 장점 : 멜론과 달리 한 번 다운로드한 음원을 영구적으로 재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파일을 잃어버려도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 장점 : 멜론에서도 할인받을 포인트가 없거나 SKT 이용자가 아니라면 할인없이 다운받아야 하는데, 이런 케이스에는 벅스가 4,900원 더 저렴하다.
  • 장점 : 음원 보유곡이 4천만곡이 넘어 국내 최대라는 기사가 자주 나온다.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일정 기간동안 스트리밍은 허용하지 않고 다운로드만 가능하거나 스트리밍만 되거나 다운로드는 되지않는 케이스도 있지만 절대 곡 수에서 타 음원서비스보다 많다.
  • 단점 : 지니, 플로와 달리 통신사 포인트를 통한 할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

 

iTunes Store 아이튠즈 스토어

Apple 애플에서 유통하는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한국에서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모두 유통하지만 해외에서는 다운로드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분리되어 운영되기에 애플뮤직 이용자들이 왜 다운로드 기능이 없냐며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다.

  • 장점 : 국내 음원 서비스에서 다운받을 수 없는 곡은 아이튠즈 스토어에 있을 확률이 높다. J-Pop 일본노래들 경우 게임 OST 는 국내 음원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고 아이튠즈 스토어에만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 장점 : 벅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다운로드하면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
  • 단점 : 개별 다운로드 기준으로 한 곡에 1.29달러다. 원화로 1444원인데 국내 음원 서비스에서는 700원인 것을 생각하면 두배 비싼 편이다.
  • 단점 : 국내에서는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애플 ID를 생성하고 아이튠즈를 다운받아야 하는 과정이 있어 국내 음원 사이트와 비교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 단점 : 국내 음원 사이트들이 mp3, flac 두 가지 다운로드가 가능한 것과 달리 m4a 다운로드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