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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맥북, 아이맥

2018 신형 맥북에어 vs 맥북프로 13인치 비교

by howtoseries 2018. 11. 3.
2018 Macbook Air vs Macbook Pro 13inch

2018 Macbook Air vs Macbook Pro 13inch

신형 맥북에어가 새로 출시를 앞두게 되면서 기존 2017 13인치 맥북 프로 논터치바와 경쟁하게 되었는데, 과연 신형 맥북에어는 1년전 맥북프로와 비교 시 어떤 장점이 있을까? 옵션에 따라 추가금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가장 기본형을 기준으로 비교해 볼 것인데, 터치바는 누구는 잘 쓰고있네 기존 상단바가 낫네 등 의견이 분분하니 제외하였다.


맥북에어가 나은 점

  • 맥북 프로보다 10만원이 더 싸다. (애플 공홈, 맥북에어 159만원, 맥북프로 169만원)
  • 맥북 프로 논터치는 리뉴얼이 없는데 맥북 에어는 2018 모델이다.
  • 맥북 에어는 1.25 kg으로 1.37kg인 맥북 프로보다 120g 가볍다.
  • 배터리 사용시간이 2시간 더 길다 ( 12시간)




 

맥북프로가 나은 점

  • 성능 (그래픽카드, CPU)
  • 에어보다 200 니트 더 밝다.
  • 오픈마켓에서 구매 시 143만원대 구매 가능 (2018.11.03) 

종합 평가?

서로 일장일단의 장점이 있고, 어느 부분에 더 점수를 주느냐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맥북프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일단 10만원 차이인데, 1만원 제품과 11만원 제품의 10만원 차이와 달리 150만원 이상하는 제품에서 10만원은 큰 차이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 오픈마켓에서 사면 맥북 에어가 갖고있는 가격적 메리트도 상쇄되는데 오픈마켓에 대한 불신은 구매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만약 운없이 불량이 걸렸어도 교환을 하면 되기 때문에 오픈마켓 구매가 도박처럼 운에 맞기는 시험도 아니다. 무게의 경우 120g 차이에 어느정도의 점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맥북프로 1.37kg도 구 맥북에어 1.35kg 과 크게 다르지 않다. 1.37kg만 되도 충분히 가볍다고 생각한다. 2kg에 육박하는 15인치와 13인치 노트북과의 차이만큼 체감이 나지 않는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는 빼도박도 못하는 맥북에어의 승리. 스마트폰에서도 어느정도 배터리가 적어지면 불안해지는 것을 느낀 사람이라면 2시간 더 긴 맥북에어의 배터리 타임은 확실한 강점이다. 어쨌든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해보면 내가 산다면 맥북프로 2017 논터치바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