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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폰 사진 앱 "카메라 롤" (최근 항목) 앨범 간단 설명

by howtoseries 2019. 8. 23.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애플의 iOS 모바일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에서는 사진 파일, 동영상, gif 파일을 "사진 앱" (Photos) 라는 앱에 저장된다. 하단 탭에는 "사진", "For You", "앨범", "검색" 네 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에어드롭으로 상대방에게 사진을 전송 받거나, PC에 있는 사용자의 사진을 아이폰으로 보내고 나서 사진 앱을 열면 사진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다. 하단 사진 메뉴와 카메라 롤의 차이 때문에 사진을 받지 못한 것으로 잘못 알 수 있다. (P.S. 카메라 롤 앨범은 iOS 13부터 "최근 항목"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사진 앱의 "사진 메뉴"

사진 앱을 실행하면 하단 메뉴 좌측의 "사진" 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감상 또한 "사진 메뉴"에서 한다. 사용자가 아이폰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으면 해당 사진이 사진 앱 아랫 부분에 최신 사진으로 되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다른 애플 기기 및 윈도우,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사진을 공유 받을 때 "왜 사진이 보이지 않지?" 라는 생각도 여기에서 시작된다.  이유는 "사진 메뉴"는 사진이 촬영된 "날짜" 를 기준으로 사진을 보관하기 때문이다. 친구, 지인에게 받은 사진이 1~2년 전 또는 더 오래된 사진의 경우 촬영 날짜가 현재보다 더 과거이기 때문에 촬영된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사진 메뉴" 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사용자의 경우 금방 찾을 수 있지만 필자와 같이 수천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유한 경우 + 받은 사진의 촬영 날짜를 모른다면 화면 스크롤을 계속 올려서 찾아야 한다. 

사진이 촬영된 년도,월,일을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로 정렬

 

"앨범"의 카메라 롤

하단 우측 두 번째 메뉴의 "앨범" 을 탭하면 사용자의 사진을 종류별 (라이브 포토, 슬로모션, 파노라마 등), 앱에서 내려받은 사진 폴더 등 사진 유형에 맞게 카테고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흔히 인식하는 "촬영 날짜와 관계없이 사진이 내 기기에 추가된 순서대로" 저장되는 곳이 "카메라 롤" 앨범이다. 가장 처음 보여지는 곳이 "사진 메뉴" 이기 때문에 카메라 롤 폴더를 지나칠 수 있다. 만약 상대방에게 사진을 받거나, 내가 윈도우10 PC에서 아이폰으로 보낸 사진의 촬영 날짜를 몰라 "사진 메뉴" 에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면 하단 "앨범" 의 "카메라 롤" 에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Step 1. 전송받은 사진이 몇 년 전에 촬영한 날짜인지 모를 경우 "카메라 롤" 앨범 탭

카메라 롤 앨범

 

Step 2. 카메라 롤 앨범 하단에 전송받은 사진이 나타남

Step 3. 탭 해보면 사진이 촬영된 날짜는 2014년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