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운영체제 iOS 13에서는 단축어에 "자동화"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이 특정 조건에 부합하면 단축어가 실행되는 기능이지만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반자동" 에 가까운 기능이었다. iOS 14 에서는 설정한 조건들이 충족되면 사용자가 실행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자동화 단축어가 실행될 수 있게 변경됐다.
아이폰은 유저 마다 사용 스타일이 다르지만 필자의 경우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저전력 모드를 키는 편이고 애플에서도 배터리가 20% 미만으로 떨어지면 배터리 부족 알림과 저전력 모드 활성화를 추천 및 제안한다. 다만 필자는 저전력 모드를 켜는 시점이 20%일 때는 너무 늦다고 판단하여 30% 언저리에 실행하며 배터리 소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화면 밝기 등을 조절한다. 이렇게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게 해야 충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방전이 될 경우 걸려 오는 전화, 문자 등을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 자동화 기능의 변경으로 매번 반복하는 행동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iPhone 배터리 부족할 때 자동으로 단축어 켜기
Step 1.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운영 체제를 iOS 14 이상으로 업데이트 하기
Step 2. 단축어 앱 실행 (Shortcut)
Step 3. 하단 바에서 "자동화" 버튼 탭
Step 4. "개인용 자동화 생성" 버튼 탭
Step 5. 스크롤 내려서 "배터리 잔량" 버튼 탭
Step 6. 자동화 실행 조건 설정
- 단축어가 실행될 배터리 잔량 퍼센티지 조절
- "n% 미만으로 내려갈 때" 체크
Step 7. "동작 추가" 버튼 탭
Step 8. 단축어 동작 추가하기
- 저전력 모드 설정 : 켬으로 설정
- 밝기 : 퍼센티지 낮게 줄이기
- 화면 스타일 : 다크 모드는 배터리 수명을 길게 만들어준다. 항시 다크모드를 켜두는 경우 생략
Step 9. 우측 상단 "다음" 버튼 탭
Step 10. "실행 전에 묻기" 활성화 스위치 탭하여 비활성화하기
Step 11. "묻지 않기" 탭하고 "완료" 눌러 생성 끝내기
배터리가 35% 미만으로 떨어지자 단축어 순서에 따라 저전력 모드가 켜지고 다크 모드로 변경된 이미지. (시스템 녹화 시 화면 밝기가 떨어지는 것은 나타나지 않음)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가 켜지고 화면 밝기가 줄어들고 다크 모드가 적용되는 만큼 배터리가 충분해지면 다시 이전 설정으로 복원하는 자동화 단축어도 필요하다. 위 스텝을 참고하여 "조건" 에서 "배터리 잔량이 n% 보다 더 높게 올라갈 때" 로 설정하고 밝기를 높이고 저전력 모드를 끔으로 설정한 동작들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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