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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맥북, 아이맥

맥북 외장하드 윈도우에서 안 보일 때 해결 방법

by howtoseries 2022. 11. 7.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점유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애플의 맥북, 아이맥에 탑재된 macOS 이다. 운영체제가 다른 만큼 각각의 OS가 탑재된 컴퓨터, 노트북에서 호환되지 않는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파일 시스템이다. 애플의 파일 형식은 APFS 또는 Mac OS 확장(저널링) 파일 형식이기에 윈도우에서 외징하드를 유선 연결하여도 인식이 되지 않는다. 윈도우의 FAT은 4GB라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윈도우, 맥 두 개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PC에서 하나의 외장하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ExFAT 형식으로 포맷을 해줘야 한다.

 

Windows, macOS 호환되는 범용 외장하드 만들기

Step 1. 포맷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외장하드 파일을 다른 외장하드나 PC에 백업해두기 

Step 2. 아이맥, 맥북 키보드 Command + 스페이스 바 눌러서 스팟라이트 열기

Step 3. 디스크 유틸리티 검색 후 앱 실행하기

디스크 유틸리티는 바탕화면 Dock에 없고 대시보드의 폴더에 있기 때문에 스팟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디스크 유틸리티 앱 왼쪽 메뉴 탭에서 내장 저장소와 외장하드를 구분할 수 있다.

Step 4. 외장에서 이름 클릭하여 해당 외장하드 불러오기

Step 5. 돋보기로 강조된 파티션 버튼 클릭하기

 

Step 6. 파티션 정보의 포맷 버튼을 클릭하여 선택지 열기 

 

Step 7. 파일 시스템 중에서 ExFAT 선택하기

Step 8. 하단 우측 적용 버튼 클릭하기

 

Step 9. 기기를 파티션하겠습니까? 알림 팝업 노출되면 파티션 버튼 클릭하여 ExFAT으로 포맷하기

 

외장하드의 파티션 작업이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파일 형식이 ExFAT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맥에서 해제 후 윈도우 PC에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윈도우에서도 맥에서 포맷한 외장하드를 인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