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 XS, SE, 11 등 기종과 상관없이, iOS 버전과 관계없이 화면 자동 밝기를 꺼둔 상태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아이폰의 화면 밝기가 뚝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떨어진 화면 밝기는 짧게는 2분에서 5분 가까이 지속된 후에 원래 화면 밝기로 돌아온다. 이 현상에 대해 애플에서 공식적인 답변은 내지 않았지만 아이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이 현상을 여러 번 겪게 되며 사용자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이유를 추측하게 되며 같은 현상을 겪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추측을 내놓는다.
문제는 아이폰의 온도/발열?
국내 IT 관련 커뮤니티, 해외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 (레딧 등), 영어권 지식인 quora 등에서 아이폰 유저들이 제목과 관련된 글에 대한 답변은 아이폰의 온도가 높아 화면 밝기를 줄여 쿨링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iPhone", "dims", "brightness" 등의 키워드를 조합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폰의 화면 밝기를 떨어 뜨리는 주요 원인 (폰의 발열을 일으키는)
-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아이폰 사용 (충전 시 발열 + 아이폰의 자체 발열)
- 사진 및 동영상 편집처럼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앱을 사용할 때
- 고해상도 모바일 게임을 할 때
제목과 같은 현상을 겪을 때를 돌아보면 화면 밝기가 강제로 낮아지는 원인이 위 세 가지 경우인 것을 회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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